혼다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2026년형 CR-V 하이브리드의 모습(혼다코리아 제공). 2025.11.1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혼다코리아는 13일 혼다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 하이브리드'의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R-V는 혼다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1995년 처음 출시돼 '도심형 SUV'란 장르를 개척했다. 이후 150여개국에서 30년간 글로벌 누적 판매 1500만 대를 기록했다.
6세대 모델 바다이야기오락실 은 2023년 'CR-V 하이브리드'란 이름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들어오는 2026년형 모델은 6세대 모델을 부분 변경한 것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안전·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안전사양으로는 혼다 센싱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릴게임사이트추천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저속 주행 시 차량 전·후방의 장애물을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LSBC) 등 기존의 혼다 센싱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외에도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야마토게임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역시 계속 적용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혼다코리아는 설명했다.
편의사양으로는 사이드미러 열선 기능과 2열 시트 열선 기능이 추가됐고, 토너 커버가 새롭게 적용돼 짐 적재 시 보관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및 블랙 투톤의 신규 시트 컬러와 오렌지 스티치 디테일을 추가 릴게임몰 해 도심형 SUV로서의 느낌을 한층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으로 기존과 동일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에 따라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 ㎏·m를,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m를 발휘한다. 이때 엔진은 모터의 보조 역할을 해 파워풀 바다이야기부활 한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역시 CR-V 하이브리드를 차별화하는 강점이라고 혼다코리아는 부연했다.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극대화하는 패키징 기술을 통해 넓은 2열 레그룸과 최대 2166L까지 확장되는 적재 공간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캠핑, 차박 시에도 여유롭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CR-V는 혼다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30년간 고객과 함께 달려온 '올라운더 SUV'"라며 "새로워진 뉴 CR-V 하이브리드를 통해 일상의 동반자로서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형 CR-V 하이브리드는 구동방식에 따라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WD 5280만 원 △4WD 5580만 원이다.



혼다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2026년형 CR-V 하이브리드의 모습(혼다코리아 제공).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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