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음주운전 사망사고 낸 20대, 항소심서 감형 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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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배1 작성일23-06-07 04:21 조회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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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전동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던 10대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았다.
중략
A씨는 지난해 11월 11일 0시 48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가도로를 달리다 앞서 달려가던 B(15)군의 전동킥보드 뒷부분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로 면허 취소 수준인데다 제한속도가 시속 40㎞인데도 108.85㎞로 과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략
징역 2년을 선고했다.
1심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를 제기했다.
중략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유족과 합의에 이르러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않고 있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당심에서 재물손괴의 피해자와 추가로 합의하기도 했다"라며 "피해자는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자동차 도로를 주행하다 사고를 당한 점도 중한 결과 발생에 일부 과실이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중략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http://n.news.naver.com/article/417/0000888860?sid=102
음주운전 사망사고 / 면허없고 보호장구 없이 킥보드
아이고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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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11월 11일 0시 48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가도로를 달리다 앞서 달려가던 B(15)군의 전동킥보드 뒷부분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로 면허 취소 수준인데다 제한속도가 시속 40㎞인데도 108.85㎞로 과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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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심에서 재물손괴의 피해자와 추가로 합의하기도 했다"라며 "피해자는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자동차 도로를 주행하다 사고를 당한 점도 중한 결과 발생에 일부 과실이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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