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원장에 전현희·경찰청장에 김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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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연송 작성일20-06-27 06:39 조회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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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에 전현희(56·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경찰청장에 김창룡(56)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 한상혁(59)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연임됐다.
전 내정자는 치과의사와 변호사 출신으로 18대·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나 4·15 총선에서 낙선했다.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 직능특보단장과 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 등을 지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환경·여성인권위 위원도 역임했다. 전 내정자는 김영란 전 위원장, 박은정 현 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 여성 권익위원장이 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사회갈등 해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은평경찰서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고 노무현정부에서 문 대통령이 수석을 맡고 있던 시민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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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정자는 치과의사와 변호사 출신으로 18대·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나 4·15 총선에서 낙선했다.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 직능특보단장과 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 등을 지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환경·여성인권위 위원도 역임했다. 전 내정자는 김영란 전 위원장, 박은정 현 위원장에 이어 세 번째 여성 권익위원장이 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사회갈등 해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은평경찰서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고 노무현정부에서 문 대통령이 수석을 맡고 있던 시민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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