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년덕후 여고생과 시간을 달리는 아저씨
40대 중년이 타임리프하여 고교 시절을 보내면서 어여쁜 반 여학생과의 해프닝을 다룬 만화로
누구나 과거를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대리만족 해주는 듯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중간중간 코믹한 요소들이 있어서 정말 꿀잼이라고 생각합니다.
2.번뇌 서유기
서유기를 코믹화한 만화로 우리가 알던 서유기와는 전혀 다른..
천축까지 가야하는 여정에 삼장법사가 그 여정에서 번뇌를 이겨내야 하는 시련을 다뤘는데
야하면서도 굉장히 웃깁니다.
3.귀멸의 칼날
굳이 설명안해도 애니게에서도 회자가 많이 되었죠. 초반 지루함을 이겨내면 그 이 후 쭈욱 과몰입 현상을 느끼게 될 정도로
정말 잘 만든 만화, 너무 재밌죠.
4.
쿠단처럼
스릴러 호러 장르, 친구들이 여행을 하다 괴이한 생명체를 죽이게 되었는데,
이 생물로부터 저주를 받아 한명씩 죽게 되는 비극을 맞이하는 만화,
데스티네이션 같은..
5.
창세의 타이가
아일랜드 작가로, 아일랜드와 많이 비슷한 분위기지만 주인공과 친구들이 인류 초기 문명 시대로 돌아가
생존하는 서바이벌을 다뤘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 주인공이 점점 성장하면서 주위로부터 인정받는
대리만족 여러가지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서바이벌류는 대체로 재밌더군요.
6.
개인차 있습니다.[TS물]
30대 부부가 어떤 이유에선지 불화를 겪다가 남편이 뜬금없이 여성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남편이 여자가 되었을 때의 주위 사람들 간의 관계 변화, 아내와의 불화 해소, 남편의 성적 갈등 이런 것들이 나타나는데,
뭔가 떨떠름한 불편한 분위기가 만화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
7.
친애하는 나에게 살의를 담아
아끼고 있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보려고 기다리는 만화입니다. 몰입감이 매우 좋습니다.
몇 달전에 봐서 기억이 좀 옅어져 어떻게 설명해야 될 지 모르겠는데요.
대충 아는 것이,
살인범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이 두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고 어떤 여자를 죽였다는 살인 누명을 쓰고
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고
주인공 아버지는 과연 살인마였는 가..
아버지를 둘러싼 비밀. 이 모든 것들이 베일에 쌓여 있어서 궁금증을 유발하게 합니다.
어둡고 음습하며 처절한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맞지 않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네요.
출처 이토랜트 Bait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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