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던 중 다이어트가 망해가고 있는 시점 하던 중 다이어트가 망해가고 있는 시점

체중계에 올라가는 걸 기피할 때.

개인적으로 근 10여년간 다이어트를 하며

다이어트를 포기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던 시점 대부분이

체중계에 올라가는 걸 기피하던 때더군요.

솔직히 지금껏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폭식한게

찔려서 자신도 현재 몸무게를 봤다가는

다이어트 자체를 포기할 것 같아

이번주에 살 좀 빼고 체중계에 올라가자

등등 변명을 하며 자꾸 미루는데...

해결책은

그냥 지금 바로 체중계에 올라가서 충격 받을 건 받고

후회할 건 빨리 해버리고

하루라도 빨리 쪘던 걸 뺴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이걸 자꾸 차일피일 미루면 결국 스리슬쩍

어영부영 포기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