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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던 '9·19 남북 군사합의' 7주년인 어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인공격기와 정찰기의 위력을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기술을 넘겨받은 걸로도 보이는데,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파기한 '9·19 합의'의 복원과 대화 재개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십자 모양의 날개가 달린 무인기가 표적을 향해 다가가 폭발합니다.
북한이 공개한 자폭형 무인공격기로 러시아의 '란쳇-3'와 외형이 유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의 대가로 러시아 기술을 넘겨받은 것으로 의심되는데, 북한 파산 개인회생 은 미래세대를 의미하는 '금성'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미국의 '글로벌호크'와 흡사한 전략무인정찰기, '샛별-4형'이 비행하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조선중앙TV] "(무인 정찰기의) 군사전략적 가치와 혁신적인 성능, 그리고 '금성' 계열 전술무인공격기들의 우수한 전투적 효과성이 뚜렷이 입증됐습니다."
직수입정품사이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격능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AI 기술 발전과 함께 무인기의 생산 확대를 지시했습니다.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화성-20형' 개발과 함께,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을 앞두고 군사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정부는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한 '9·19 남북 차량유지비 비과세 군사합의' 7주년을 맞아 대화 재개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현/외교부 장관]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북측과 대화하면서‥"
[정동영/통일부 장관] "북미정상회담이 가능한 한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우리의 과제다라고 생각하고‥"
이재명 대 직장인연체자대출 통령도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으며 적대행위를 할 뜻이 없다는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파기한 '9·19 군사합의'의 복원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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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58026_368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