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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산전수전 다 겪고 또다시 도전 꿈꾸는 안양 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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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나얼 작성일21-01-20 17:08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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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FC안양에 새로운 선수가 들어왔다. 공격형 미드필더 황문기다. 울산현대고를 다니던 황문기는 포르투갈로 떠나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포르투갈 리그 팀인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서 유스 팀을 포함해 다섯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의 선택은 어릴 적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안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