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인지 유료시사회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제 토요일 마스크 잘 동여쓰고 봤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라 비록 아이맥스는 아니지만 그대로 봤습니다.
첫 시작은 다들 예고편에서 봤었던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일단 음향 아주 좋습니다.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대화하는 신에서는 마치 내 뒤에서 다른 사람들이 달그락거리면서 밥먹는 것 같은 소리 들립니다.
영화 사운드가 굉장히 리얼합니다.
그리고 액션장면 괜찮습니다.
내용은............ 초반부 상황설명, 등장인물들, 인버젼, 등등 머리속에 계속 물음표 치다가 놓쳤습니다.
에긍;;;
이야기 전개도 빠르고, 중반 이후부터는 내가 영화를 보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어떤 4차원을 헤매고 있는것인지 모를 정도의 몰입감과(내용은 아직도 잘 모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신기합니다.
12세 관람가의 영역답게 잔인한 묘사들 없습니다. 아이들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내용은;;; 어떨지...
일반 2D 극장에서 마치 4D입체영화를 보고 나온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별 5개 만점입니다.
초중반 내용을 이해하려다가 놓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직도 멍 한 느낌이지만
적어도 3번은 봐야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들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굉장히 만족한 영화입니다. 특히 사운드 부분은 정말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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