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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백경 ㄽ 야마토 릴게임 ㄽ∋ 49.rqg933.top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진행자 > [거침없이 하이킥] 오늘도 장장콤비 모셨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어서 오십시오.◎ 장성철 > 안녕하십니까?◎ 진행자 > 장윤선 정치 전문기자 어서 오십시오.◎ 장윤선 > 안녕하십니까?◎ 진행자 > 뭐부터 여쭤볼까요, 오늘은 두 분 뭐가 제일 뜨겁습니까?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김건희 여사는 왜 이렇게 조선일보 증오했습니까, 혹시 들으신 게 있습니까?◎ 장윤선 > 이거를 얼개를 맞춰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정치권에 기자들 사이에 정 캐피탈대출 치부 기자들 사이에 흘러다니는 얘기를 종합해보면, 명태균 황금폰, 그리고 USB에 있는 것들 엑기스만 쫙 모아서 별도의 USB를 마련했고 제가 오늘 명태균 씨 부인 되는 이승은 씨를 통해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어제 면회를 갔다 왔거든요. 부인이. 근데 이제 5개로 복사본을 만든 거예요. 그래서 본인들 표현으로 묻었다라고 하고 그중에 하나가 조선일보 김 모 대구은행중소기업대출 기자에게 간 겁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김 모 기자에게 건넨 것은 기사를 쓰라는 용도는 아니었고 메신저◎ 진행자 > 전달해라. 용산에.◎ 장윤선 > 용산에 전달해 달라.◎ 진행자 > 용산에 내가 이런 걸 가지고 있다는 걸 전달해 줘서 알게 해라.◎ 장윤선 > 그렇죠. 알게 해라 이런 거였는데 조선일보 측 주장대로 건네지도 않고 알게 한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 은행 파업 런데 제가 오늘 다시 확인을 해봤더니 명태균의 소위 얘기하는 USB가 김건희 여사에게 건너간 경로는 명태균의 지인을 통해서 대통령실로 갔다라는 거고요. 그 지인이 누구냐는 확인을 안 해주고 있습니다. 하여튼 조선일보를 통해서 김건희 여사에게 간 것은 아니고, 5개가 있었으니까 그 지인을 통해서 김건희 여사에게 흘러갔고. 그리고 김건희 여사가 조선일보가 갖고 강남 직장인 영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상당히 격분을 해서 조선일보를 폐간시켜버리겠다, 이런 것까지 얘기한 거 아니냐라는 겁니다.◎ 진행자 > 그게 잘 이해가 안 되는 게요.◎ 장성철 > 그때를 보면은요. 시점상 조선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막 퍼부어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에도 빠져 있어라 외국에 가라든지 사제에 가라든지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리하고 가야 된 lh주택공사 전세 다 그런 식의 보도를 많이 하니까◎ 장윤선 > 조중동이 다 그렇게 보도했었죠.◎ 진행자 > 그렇죠.◎ 장성철 > 김건희 여사 측에서는 USB 갖고 있으면서 나의 약점을 잡고 있으면서 나보고 물러나라 어디로 가라, 나를 협박을 하네, 가만 안 두겠어.◎ 진행자 > 저 USB를 지렛대로 해서 자기들 말을 듣게 나의 거취를 압박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다, 이건가요?◎ 장성철 > 그렇죠. 저도 처음에는 저 약점을 보도를 안 했으면 김건희 여사 고마워해야지 왜 화를 내느냐. 그때 보도 흐름을 보니까 김건희 여사 정리해라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정리해, 그런 보도가 쭉 계속 나왔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화가 난 것 같아요.◎ 장윤선 > 동아일보가 제일 셌죠. 당시에 연일 김순덕 칼럼 등을 통해서◎ 진행자 > 그래서요. 제가 궁금한 게 바로 그 부분이었는데 모든 보수 일간지들이 하도 그 당시 상황이 심각하니까 굉장히 비판적인 꼭 조선일보가 더하지도 않았다고요. 근데 왜 콕 집어서 조선일보를 그랬느냐 하는 게 장 소장님 말씀은 USB를 쥐고 그걸 가지고 진짜 움직이려고 그랬다 이런 어떤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도 해석도 가능하겠습니다.◎ 장성철 > 그러니까 이거죠. 장성철이 보수우파 패널인데 왜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 비판하냐, 진보 쪽 패널들보다 장성철이 더 미워 더 싫어 방송 출연 시키지마, 우리 편인 사람이 그러니까 더 서운하고 더 화가 나는 거죠.◎ 진행자 > 거기다가 USB를 쥐고 있으니까 겁도 나고요.◎ 장성철 > 그렇죠. 그러니까 폐간시켜야 된다. 계엄을 해서 폐간시킨다.◎ 장윤선 > 정치권에는 이를테면은 USB 회수와 관련된 뭔가 모종의 액션들이 있었던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오고, 그래서 김봉식 서울청장이 얘기했던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사, 이거 하고도 연결되고 12월 2일 조태용 국정원장하고 문자도 연결이 되고 이게 모든 것들이 그 USB 조선일보로 넘어간 USB 이거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이게 공개됐을 때 본인은 물론이고 대통령의 안위도 이제 다 끝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더 빼박의 증거가 다 나온 거잖아요. 녹취록 지금 나온 걸 보면 공천개입 너무나 명징하게,◎ 진행자 > 직접적 증거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장성철 > 자백이죠.◎ 장윤선 > 사실상 자백에 해당하는 증거가 나온 거기 때문에 이게 나오면 안 되는 거죠. 세상에. 세상에 나오면 안 되니까 이걸 어떻게든 없애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다종다기한 방법들을 고민을 하다가 막판에 계엄으로 간 거 아니냐.◎ 진행자 > 거기서 김건희 여사의 그동안 행동 양태를 볼 때 국가기관을 동원해서라도 이거 반드시 정리를 해야겠다, 이런 결심을 했을 것이라는 의심이죠?◎ 장윤선 > 그렇죠. 의심입니다.◎ 진행자 > 의심들이죠.◎ 장윤선 > 고소하시면 안 됩니다.◎ 진행자 > 그런 의심들이 나오는 배경이 바로 그런 것 같아요.◎ 장윤선 >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지, 조태용 원장의 문자 김봉식 서울청장의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사, 그리고 그에 앞서서◎ 진행자 > 그건 뭐였죠? 말씀하실 수 있는 데까지 설명해주신다면◎ 장윤선 > 저 잘 몰라요.◎ 장성철 > 대기실에다가 CCTV를 하나 달아놓으셔서 그거를 방송하면◎ 장윤선 > 고소 당해요.◎ 진행자 > 말씀하실 수 없는 건 하지 마시고요. 그렇군요. 사람들이 가지는 의심은 너무나 위험한 폭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 국가기관을 동원해서 그걸 정리하려고 했었고, 조태용 원장의 문자도 그거랑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심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보면.◎ 장성철 > 그게 맞다면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을 몰랐다라는 것도 좀 말이 안 되는 거죠.◎ 진행자 > 그래서 아니라고들 얘기하지 않습니까? 다른 분들이.◎ 장윤선 > 지금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가 몰랐다. 당일 날 9시까지 어디 무슨 병원에 있었다 이런 것들은 일종의 알리바이에 불과한 것이고.◎ 진행자 > 그런 해석이 지배적인 것 같아요.◎ 장윤선 > 그리고 사실은 계엄의 핵심이었을 거다라는 얘기가 훨씬 더 무게가 실리는 상황인 거죠.◎ 진행자 > 왜냐하면요. 조태용 원장의 말은 TV조선 보도인가요? 특종이라고 나온 거. 그건 받아들이기가 굉장히 힘든 것이◎ 장윤선 > 전화번호요.◎ 진행자 > 전화번호 바뀐 걸 보냈다. 그걸 어떻게 무슨 내용인지 기억 못할 수가 있습니까? 도대체 설득력이 없지 않습니까? 국정원장이 영부인의 문자를 두 통이나 받았는데, 아무것도 아닌 내용이면 그게 어떻게 기억이 안 나겠습니까?◎ 장윤선 > 전화번호 바뀌었는데 왜 두 번이나 보내요? 한 번만 보내면 되지.◎ 진행자 > 그런 것 때문에 어떤 이런 많은 억측들이 어떤 분들은 조태용 원장에게 이러이러한 거를 빨리 정리해라, 큰일 났다 이런 어떤 문자였다고 의심을 하는 것이고.◎ 장윤선 >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 통과가 됐는데 저는 국민의힘과 검찰의 태도를 이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렇게 명백하게 딱 떨어지는 증좌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수사를 하지 말자는 건가요? 이해가 안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정도까지 진도가 나갔으면 당연히 검찰이 움직여서 검찰이 수사하면 기자들이 정말 막 더듬더듬 거리면서 사실의 조각들을 맞춰가면서 창원을 왔다 갔다 몇 번씩 해가면서 이렇게 취재하지 않아도 검찰은 이미 다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수사를 해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검찰이 그런 걸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창원지검에서 그동안 몇 달째 이거를 갖고 있으면서 고작 한다는 것이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된 사건만 딱 기소하고 그 밖에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으로 토스를 하고 지금 무슨 수사가 됐습니까? 어제인가요. 오세훈 시장과 관련된 김한정 씨 압수수색 한 거잖아요. 물론 이게 신호탄이다,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지켜봐라라고 얘기를 하지만 핵심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에 착수를 했다라는 얘기가 들려야 되고 포토라인에 김건희 씨가 서야 되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진행자 > 검찰은 지금도 뭉갤 수가 있나요? 보시기에◎ 장성철 > 이진동 대검 차장이 처음부터 다시 한번 판단해 보겠다라고 하잖아요.◎ 진행자 > 근데 이 정도 직접적인 증거가 나왔는데 판단할 게 뭐 있습니까? 이거 수사를 안 하면 안 될 상황인 것 같은데 수사 결과를 내놓지 않으면요.◎ 장성철 >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장윤선 > 중요한 것은 명태균 씨가 임의 제출 형식으로 황금폰 세대하고 다 가지고 있잖아요. 심지어 남상권 변호사는 무슨 얘기하냐면 검찰이 수사 제대로 하는지 보고 똑바로 안 하면 추가 증거를 또 폭로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아무것도 아닌데 기자들 왜 이렇게 호들갑 떠냐 더 큰 게 온다 폭탄급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48분간 대판 싸웠다고 하는데 실제 그 내용이 있다고 한다면 생각보다 48분은 매우 깁니다.◎ 진행자 > 그래서 하나 또 나오는 게 이 정도가 됐는데도 김건희 여사 관련된 부분은 아직도 수사를 하겠다 말겠다 적극적인 모양새가 없는데, 아까 두 분 말씀하셨지만 김한정 씨 오세훈 시장의 후원회장인가요?◎ 장윤선 > 그렇습니다.◎ 진행자 > 거기에 대해 수사를 하겠다고 나서요. 그러니까 어제 어떤 분들은 검찰이 한동훈 전 대표와 한 몸이다 보니까 한 몸이라고 규정을 하고요. 한 대표의 대권가도에 문을 열어주기 위해서 그 수사는 할 것이다, 이런 어떤 추정도 합니다.◎ 장윤선 > 그 얘기를 명태균 씨가 박범계 의원이,◎ 진행자 > 박범계 의원이 하신 말씀이에요.◎ 장윤선 > 박범계 의원이 접견 갔을 때 명태균의 구상을 이야기하면서 명태균의 정국 구상을 밝히면서 창원지검에서 모두 11명의 수사팀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칼잡이 3명이 서울로 갔다.◎ 진행자 > 그 얘기입니다.◎ 장윤선 > 세 사람이 지금 한동훈 대표의 길을 열어주고자 1번 오세훈 2번 홍준표 순서대로 쭈르륵 하겠다. 물론 장 소장님 증거도 없이 어쩌고 그랬지만 그 증거는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순서대로 수사를 하니 지켜보라라고 남상권 변호사도 얘기를 합니다.◎ 진행자 > 그 얘기가 나오고 나서 김한정 씨에 대한 수사를 하겠다고 나오니까 앞뒤가 연결은 되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장성철 > 저는 일관되게 말씀드리지만 오세훈 시장이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해줘 조작해줘 돈 줄게, 누구를 통해서? 김현정 씨를 통해서 돈 줄게, 이런 것들이 직접적인 증거나 통화 내역이나 아니면 김한정 씨가 죄송해요. 사실은요. 오세훈 시장이 저보고 주라고 했어요. 이러한 진술과 정황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 한 자꾸 뭐가 있다고 얘기하는 게,◎ 진행자 > 제가 그걸 여쭤본 게 아니고 검찰의 행위를 중심으로 해서 다시 어떤 풀어본 거예요. 모든 자료를 다 가지고 있는 검찰이 지금 순간 김건희 여사의 녹취가 막 터져 나오는 이 순간 수사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발표가 아니고 김한정 씨를 수사하겠다. 이게 흐름이 뭔가.◎ 장성철 >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동훈 대권가도를 검찰의 일부 한동훈 파들이 배려해 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오세훈 시장이나 홍준표 시장 쪽에서 빨리 검찰 수사해라 제발 그랬기 때문에 했을 수도 있다. 빨리 무혐의로 아무것도 없다라고◎ 진행자 > 털어 달라.◎ 장성철 > 그런 거 아니냐 그렇게도 생각해 볼 수가 있겠죠. 그래서 남상권 씨나 명태균 씨나 그런 분들이 그냥 오세훈 시장 관련해서 진짜 있으면 빨리 그냥 했으면 좋겠어요.◎ 장윤선 > 관련된 내용은 이미 검찰 조사를 통해서 충분히 전달을 했다고 얘기했어요. 중요한 건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 되는 거예요.◎ 진행자 > 있다 없다.◎ 장윤선 > 그렇죠. 그리고 김한정 씨 제가 오늘 아침 뉴스 본 것 중에는 오세훈 시장뿐만 아니라 홍준표 시장 그 다음에 이준석 대표와 관련된 여론조사 비용도 대신 납부했다 이런 맥락의 발언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는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니 알지도 못한다. 왜 나를 물고 늘어지냐 이제 이렇게 반박은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그런데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으니 관련된 내용은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확인을 해 봐야 되겠죠. 오세훈 시장도 물론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장 기자 말씀 중에 일리가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검찰이 지금 수사를 새로 시작할 것도 없이 모든 자료를 다 가지고 있다는 건 기정사실 아닙니까? 있건 없건. 그렇다면 검찰이 지금의 이 혼란을 바라보면서 무슨 전략적 판단 할 것이 아니고 있다 없다를 밝혀야 될 거 아닙니까. 지금.◎ 장성철 > 그건 피의사실 공표가 되지 않나요?◎ 진행자 > 아니 수사 결과를 발표하라는 얘기예요. 기소할 거 있으면 기소하고.◎ 장윤선 > 중요한 거는 지금 이 순간도 검찰은 정치를 하고 있는 거죠. 어찌보면. 그게 문제인 겁니다.◎ 진행자 > 그 부분을 여쭤보는 거예요. 기소할 게 있으면 기소하고◎ 장성철 > 해야죠. 당연히 해야죠.◎ 장윤선 > 지난번에 창원지검에서 8명의 수사 검사가 연서명을 하지 않았습니까?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고 근데 안 했잖아요. 그럼 왜 안 한 거냐. 누가 하지 말라고 한 거냐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감찰을 하든지 어떤 건지 누가 막고 있는 건지 최소한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아무런 내용도 없이 명태균의 옥중 정치를 통해서 그런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그러면 상황은 굉장히 복잡하게 돌아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장성철 > 그런 검찰의 행태는 당연히 비판받아야 될 것 같고요. 제가 오세훈 시장이나 홍준표 시장 보수우파 쪽 인사들이기 때문에 제가 옹호하거나 방어하거나 또 변명하는 것은 아니고요. 제 성격도 그런 거 아닌 거 알잖아요. 근데 자꾸 명태균 씨의 말에 우리가 놀아나고 뭔가 있는 것처럼 해서 명태균 씨를 띄워주는 그런 식의 관심은 필요하지가 않다.◎ 장윤선 >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장 소장님 그날 말씀하시고 제가 여기 스튜디오에서 나가면서 남상권 변호사한테 연락이 왔어요. 들었나 봐요. 그러면서 장 소장님이 끊임없이 증거나 이런 것들이 없다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하면서 연이어서 계속 사진도 공개했고요. 홍준표 시장하고 명태균 씨가 사회 보고 홍준표 시장이 연설하는 2014년도 행사 사진도 공개를 하고, 일면식이 없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런 내용이 있다라는 내용도 공개를 했고.◎ 진행자 >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볼 만한 거는 이게 있습니다. 뭐냐 하면 직접적인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부분도 전부 명태균 씨에 놀아난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었던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장성철 > 처음부터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는 문자를 주고받은 것부터 공개를 했잖아요. 명태균 씨가.◎ 진행자 > 김건희 여사 건과 이건 다르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장성철 > 오세훈 시장이나 홍준표 시장과 진짜 뭐가 있으면 자꾸 주변 겉핥기식으로 하지 말고 그 사람들과 문자 주고받은 거 통화한 거 그런 것들을 다 그냥 공개해라 이거죠.◎ 진행자 > 그래서 다시 이게 검찰로 돌아가는 건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검찰이 모든 자료를 다 가지고 있으니까 이미 수사가 다 끝났다는 게 상식적인 판단 아니겠습니까?◎ 장성철 > 앵커님 명태균 씨가 참 나쁜 짓을 하고 있다라는 게 19시간 전에 본인 페북에다가 강철원 애쓴다. 강철원은 오세훈 시장의 측근 중에 측근이에요. 싸운 사람, 멱살 잡고 명태균 너 우리 캠프 오지 말라고 내동댕이친 사람이란 말이에요. 내가 너랑 주고받은 카톡 황금폰 포렌식 하면 다 나와 있다. 잔칫날 너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다, 이런 식의 협박을 하잖아요. 그러면 공개하면 되지.◎ 진행자 > 명태균 씨는 장 소장님 말씀하시듯이 여러 가지 장난도 칠 수 있고 자기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도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혼란을 방지할 방법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검찰이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장성철 > 거기에는 100% 동의한다니까요.◎ 진행자 > 근데 검찰이 지금 가만히 보고 있는 거 아니에요? 이 상황을 비판해야 될 것 같아요.◎ 장성철 > 해야죠.◎ 장윤선 > 핵심은 검찰입니다.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와 고소 고발 사건이 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는 이런 상황인데요. 어쨌든 명태균 씨가 참 나쁘다라고 장 소장님은 말씀하시지만 명태균의 발언에 신빙성이 있고 실제로 사실로 확인되는 내용을 지난 명태균 게이트 과정에서 전 국민이 지켜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혜경 씨조차도 명태균은 사기꾼은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고 예지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명태균 개인에 대해서 가타부타 평가하기보다는 검찰이 이미 다 수사를 한 자료를 오늘 이 순간도 아마 명태균 씨는 중앙지검에서 파견된 검사들하고 창원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을 텐데, 어떤 내용이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관련된 수사 내용을 가지고 빠르고 정확하게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국민적 혼란을 줄이는 길이다.◎ 장성철 > 100% 동의를 하는데 저는 명태균 씨의 주장을 걸러 들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작년 11월 4일 날 명태균 씨가 자기 페북에다가 이런 글을 써요. 민주당은 대통령 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가 없다. 민주당은 국민 상대로 사기치지 마라, 이런 식으로 얘기해요. 근데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녹취록 계속 나오잖아요. 이렇게 중간중간 거짓말을 섞어서 하니 우리가 전부 다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지는 말자. 걸러 들어야 된다.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진행자 > 정작 그때 명태균 씨 얘기는 민주당한테 자기가 제공한 적이 없고 민주당은 안 가지고 있다, 그 얘기 아닌가요?◎ 장성철 > 아니에요. 정확한 워딩이 추가 육성 녹취가 없다는 거예요. 대통령과 영부인 관련해서.◎ 진행자 > 이 세상에 없다의 의미가 아니고 민주당은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 아니에요.◎ 장성철 > 아니에요. 민주당이 계속 대통령 육성 있다, 김건희 육성 있다라고 계속 그때 11월 이때쯤 계속 얘기를 하니까 민주당 너희들 착각하지 말아라, 그런 육성 없다 그렇게 페북에다 얘기했다니까요.◎ 장윤선 > 그건 아니고요. 민주당에게 민주당이 확보한 게 없다는 얘기예요.◎ 진행자 > 저도 그렇게 해석을 해서요.◎ 장윤선 > 그리고 명태균 씨가 그 파일을 준비하던 시점이 10월에서 11월 사이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감옥 가기 전에 남상권 변호사 사무실에서 3~4일 정도 기숙하면서 파일 작업을 해요. 엑기스만 잡아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5개 군데로 묻어놓고 그래서 이걸 왜 이렇게 한 거냐라고 하니까 본인이 감옥에 가게 되면 우리 애들이 아빠가 사기쳤구나, 사기꾼의 아이들이다라는 인식을 가질까봐 자신의 진정성 자기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웅변하는 차원에서 한 개가 사고가 나면 그 다음 거 한 개가 또 사고 나면 그 다음 거 그래서 다섯 차례로 이렇게 묻어놓고 장치를 해놨다 이런 표현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명태균 씨가 사기와 관련해서 과거에 사기 전과도 있고 등등의 내용도 있고 그리고 지난 시기에 여론 조작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발언하고자 하는 것에 행간의 진실은 있는 거다. 저는 그걸 그대로 분석하고 판단해야 된다.◎ 장성철 > 오세훈 시장과 홍준표 시장의 주장에도 행간에 진실이 있다라고 믿어주세요.◎ 장윤선 > 정치인들이 나는 만난 적이 없다라고 했는데 바로 만난 사실이 나오지 않습니까? 저도 하도 고소 고발이 있어가지고 말은 못하겠지만 홍준표 시장과 관련해서는 상당한 내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장성철 > 홍준표 시장과 명태균 씨가 만났다라는 거를 사회 보는 장면 축사하는 장면 사진 내놨잖아요. 그건 행사장에 가서 사회 보는 사람 앞에서 축사한 거지 그걸 만난 거라고 볼 수 있어요? 그걸 만난 거라고 볼 수 있냐고요◎ 장윤선 > 그 사진 하나만 가지고 얘기하시면 안 되는 거죠.◎ 장성철 > 그 사진 하나만 공개했잖아요.◎ 장윤선 > 추후에 공개를 하겠죠.◎ 진행자 > 이런 것도 있지 않겠습니까? 잠깐 두 분께 여쭤보면. 명태균 씨의 말이 자꾸 파장을 일으키는 이유가 저번에도 한 번 이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그동안 명태균 씨가 사소한 과정을 통해서도 그동안 과정을 보면 명태균 씨가 얘기한 건 완전히 사실과 다른 게 뭐가 있었나요? 제가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런데◎ 장성철 > 오세훈 홍준표 시장과 관련해서는 자극적인 말만◎ 장윤선 > 장 소장님이 과하게 오세훈 홍준표 시장에 대해서 방어적 태도를 보이고 계시는데◎ 장성철 > 뭐 나온 게 없는데 계속 껍데기를 벗기겠다,◎ 장윤선 >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제가 이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딱 분절해서 그 사진만 가지고 얘기하는데 장 소장님도 취재를 많이 하시는 평론가로 저는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 맥락이 있다는 것도 알고 계세요? 홍준표 시장하고 관계가 깊다는 사실도 아마 알고 계실 거예요.◎ 장성철 > 관계없대요. 어제. MBC에 나와가지고 관계없다라고 얘기하셨어요.◎ 장윤선 > 100분 토론에서. 근데 명태균 씨가 기억하고 갖고 있는 자료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본인의 아들과 아들 친구와 그리고 본인과 그리고 직접 만나서 소통했던 내용들이 상당히 있고 또 얘기하면 홍 시장님 고소할까봐 제가 말을 못하겠지만◎ 진행자 > 하여튼 조만간 계속 불거질 것 같으니까요. 한번 지켜보고, 말씀하시죠.◎ 장성철 > 장 기자님 한번 얘기하셨으니까 저는 거듭 똑같은 입장입니다. 홍 시장이나 오세훈 시장하고 명태균 씨가 둘이 만나가지고 논의하는 사진, 그리고 둘이 나눈 문자, 녹음, 녹취, 그거 있으면 제가 뭐 이렇게 얘기할 필요도 없죠. 한쪽은 없다고 그러고 한쪽은 있다고 그러는데 있다고 그러는 쪽이 공개를 안 해요.◎ 장윤선 > 정치에서 그 사람이 꼭 움직이지 않더라도 정치 오래 해 보셔서 아시잖아요. 보좌관을 통해서 비서를 통해서 얼마든지 의사 전달은 되는 것이 그런 사실관계는 많이 드러났고◎ 진행자 > 두 분 말씀을 제가 끊는 이유가 같은 말씀이 지금 반복되고 있어요. 장 소장님은 계속 공개하라는 얘기고 장 기자님은 여러 가지 나와 있다, 얘기가 반복되고 있어요. 시사평론가 여러분들은 이런 논의를 전개하기 전에 검찰을 굉장히 가혹하게 비판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검찰에 대한 가혹한 비판이 가장 전제가 돼야지 이 모든 혼란을 방치하고 그런 게 검찰 아니겠습니까?◎ 장윤선 >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진행자 > 장 소장님 말씀도 제가 보기에는 명태균 씨 내놓을 거 있지 없지 않느냐 이 말씀하시기 전에 검찰은 다 쥐고 있지 않느냐. 없으면 없다, 있으면 있다를 왜 검찰은 안 하느냐는 그 비판이 먼저 선행돼야 될 것 같은데요.◎ 장성철 > 좀 섭섭한 게 저는 다른 방송 MBC에 출연 많이 해서도 검찰은 이제 존재 이유가 없다. 스스로 존재 가치를 부정해버렸다. 저 조직은 이번 대선 후에 어느 쪽에서 정권을 잡더라도 저 조직은 없애든지 아니면 다른 형태의 제도로 만들어야 된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권력의 눈치를 보는 사정기관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진행자 > 다른 얘기 넘어가도 되겠죠. 여운이 남으신 것 같아서요.한동훈 전 대표의 책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평가를 해주시죠.◎ 장성철 > 솔직히 못 봤는데요.◎ 장윤선 > 저도요.◎ 장성철 > 저러한 책이 회고록 형식으로 되면 대선에 저 책을 짠 등장시키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강화했다라는 것이 그렇게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진행자 > 두 분이 그걸로 많은 대답을 하셨는데요. 한동훈 전 대표의 책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두 분 동시에 안 봤는데요, 하신 거 보면 그 책에 대한 시사평론가들의 평가는 나와 있는 것 같은데 그걸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러면. 시간도 다 돼 가고 갈음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보충을 해주시죠. 뭐냐 하면 파괴력이 별로 없구나 하고 제가 느끼는 거예요. 두 분한테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쭤본 건◎ 장성철 > 한동훈의 생각, 한동훈이 꿈꾸는 대한민국 이게 국민들에게 그걸 읽어보고 한동훈 대통령 감이네 준비 잘했네 그런 평가를 받으면 그 책은 성공, 하지만 비상계엄 때 대통령과 아니 김건희 여사랑 무슨 일 있었어? 이런 호기심을 해소하는 차원이라면 그거는 대권가도에 도움이 안 된다.◎ 진행자 > 후자로 보시는 것 같아서요.◎ 장성철 > 후자, 그렇죠.◎ 진행자 > 장 기자님 혹시 덧붙이실 말씀 10초 밖에 없습니다.◎ 장윤선 > 잘했으면 좋겠어요.◎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장윤선 > 한동훈 대표 시절에 고발을 당해 가지고 제가.◎ 진행자 >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철 장윤선 두 분이었습니다.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